경찰에 따르면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하던 중 이 집에 사는 이모(24·여)씨가 방 안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 손이 뒤로 묶여 있고 하의가 벗겨진 점 등을 근거로 누군가 이씨를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서 범행흔적을 감추려고 불을 질렀을 것으로 보고 유류품이나 모발을 거둬 분석하고 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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