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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시해설사 인건비 일부 지원

입력 : 2021-12-02 01:00:00 수정 : 2021-12-01 2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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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0%·비수도권 80%까지
사업 참여기관 27일까지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는 미술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은 전시기관에서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대상 기관은 문예회관과 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금액은 인건비의 70%(최대 약 1600만원),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금액은 80%(최대 약1800만원)까지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시기관은 오는 27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된 문화예술계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용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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