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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도 오후 6시까지 2000명 넘어… 전일 대비 48명 감소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1-11-25 20:04:53 수정 : 2021-11-25 2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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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에서 2024명 양성 판정…수도권 1503명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하루 평균 약 3277명 발생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도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20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과 별도의 중간 집계를 하지 않는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20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8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18일(2027명)과 비교할 경우 3명 적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503명, 비수도권 521명이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울산·세종 각 3명으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 마감이 이날 자정 이뤄지는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34명→3205명→3120명→2827명→2699명→4115명→3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277명이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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