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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출시 첫날 글로벌 마켓 휩쓸었다

입력 : 2021-06-11 01:24:03 수정 : 2021-06-11 0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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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가 국내 출시 첫날인 10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고 같은 날 출시한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마켓을 휩쓸고 있다. 인기 순위는 양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10일 넷마블에 따르면 제2의 나라는 지난 8일 대만·홍콩·마카오에 먼저 출시돼 대만·홍콩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순위 모두 정상에 등극했고, 마카오에서는 매출 7위, 인기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제2의 나라’는 무엇보다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같은 감성적인 그래픽과 히사이조의 웅장한 음악이 유저들의 바람을 사로 잡는다. 앞선 ‘제2의 나라’ 쇼케이스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음악을 담당했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직접 ‘제2의 나라’ 테마곡을 연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모바일게임이라는 한계를 넘어 한 편의 작품을 보는 듯한 영상미와 음악, 스토리는 ‘제2의 나라’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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