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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아들 김동영, ‘하트시그널3’ 출연할 뻔? “오디션도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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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3 16:34:31 수정 : 2022-01-04 13: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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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사진)이 ‘하트시그널3’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김동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140㎏에서 68㎏까지, 나의 다이어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동영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언급했지만, 저도 140㎏까지 나갔던 사람이었고 지금 현재는 몸무게가 68㎏이다. 제 인생에서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였다”라고 밝히며 순탄치 않았던 다이어트 과정을 밝혔다.

 

 

그는 “원래 살이 잘 찌는 체질이냐”는 질문에 “중학교 2학년 때 최대 몸무게가 140㎏이었다. 제가 저체중으로 태어나 할머니가 살이 너무 안 찐다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주셨다”고 답했다.

 

이어 “살이 찐 계기는 쌀을 갈아 먹이셨다. 그 뒤로 어느 순간 입맛이 돌더니 돌 때부터 나물 주워 먹고,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덧붙이며 아이스하키 운동을 하면서 살이 빠지게 된 일과 대학에 진학한 후 어떻게 체중이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한편 김동영은 대학원을 그만둔 후 하루에 4시간 정도를 걷고, 1일 1식을 하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하트시그널’ 출연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채널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는 “오디션도 보고 잘 될뻔했는데, 잘 안됐다. 면접 분위기도 좋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동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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