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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스무살에 미혼모로 나 낳은 母, 동생 낳고 혼인신고 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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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3 11:46:08 수정 : 2020-12-03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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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수찬(25·사진)이 방송에서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가상 커플인 배우 오현경과의 100일을 기념해 배우 임형준, 김수찬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임형준은 “수찬이가 데뷔 9년차”라고 입을 뗐다.

 

이에 탁재훈은 “가장이냐”고 묻자 김수찬은 “처음에 엄마가 미혼모였는데, 그 후 동생을 낳고 혼인신고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부모가) 다시 각자의 길로 갔다”며 “저나 엄마나 긍정적이라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찬은 과거 한 예능에서도 가난한 가정사를 고백, “어머니가 스무 살에 미혼모의 몸으로 날 낳았다”며 “혹시 몰라 유언까지 남기셨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찬은 인천 청소년가요제 대상,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으며 트로트 신동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9년 차 트로트 가수의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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