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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이찬원과 밀접 접촉…박명수, 3일 '라디오쇼'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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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3 11:07:52 수정 : 2020-12-03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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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50·사진)가 오늘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한다. 

 

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명수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생방송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 

 

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캡처

 

현재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24·사진)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와 함께 촬영에 임했던 붐,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의 연예인들은 활동 중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이찬원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을 사과하며 “이찬원의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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