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K콘텐츠로 윈윈”… 롯데면세점·CJ ENM 맞손

입력 : 2020-11-26 01:00:00 수정 : 2020-11-25 20:20: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베트남·싱가포르 매장 운영 롯데
tvN 동남아 채널 통해 마케팅

롯데면세점과 CJ ENM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면세점은 CJ ENM과 ‘한국 관광 활성화 기여를 위한 한류 콘텐츠 활용 공동 마케팅 진행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한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류 드라마 응원 캠페인 영상과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이를 CJ ENM의 방송 및 양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노출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롯데면세점은 CJ ENM이 운영하는 tvN 동남아시아 채널을 통한 콘텐츠 노출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면세매장을 운영하는 롯데면세점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내년 방영이 예정된 CJ ENM 드라마의 팬미팅을 CJ ENM 측과 공동기획해 국내외 팬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