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원효 “교도소·장례식장 가고 싶으면 편한 길 있다”…잇단 음주운전 사고에 분노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0-30 17:19:52 수정 : 2020-10-30 17:19:5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맨 김원효(사진)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음주운전 사고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30일 SNS에 경기 성남과 부산에서 각각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8일 만취 상태의 20대 남성이 몰던 인피니티 승용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신문배달을 하던 70대 노인이 사망한 사건, 그리고 음주운전자가 술을 마신 채 BMW를 몰다가사고를 낸 후 도주한 사건이다.

 

김원효는 기사와 함께 “여러분의 다음 목적지는 교도소 아니면 장례식장이다. 추천도로 있고, 최단거리 있고, 편한 길 있다. 무료 도로와 큰길 위주 있고, 이륜차 있다. 고속도로 우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들 정신 차리든지 법이 정신 차리든지 어찌어찌 좀 하자. 음주운전 안 된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상큼 발랄'
  • 한지민 '상큼 발랄'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