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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3개교 등교 못 해…수도권 등교 재개에 두 달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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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1 14:20:15 수정 : 2020-09-21 1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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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사흘 새 10명 증가…교직원 추가 확진 없어
수도권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된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며 체온을 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1일 전국 4개 시·도 123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18일(7천18곳)보다 6천895곳 줄었다.

전면 원격 수업하던 수도권 유·초·중·고가 이날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한 영향으로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7월 17일(383곳) 이후 가장 적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이 61곳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경북 58곳, 경기 3곳, 대전 1곳 순이었다.

순차적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49명으로, 지난 17일 대비 10명 늘었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총 115명으로 변함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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