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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테러 당해. 돌에 차가 아니라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하면 끔찍” 장동민 피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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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8 17:00:39 수정 : 2020-09-18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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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41·사진)이 자동차와 자택에 이어 3차 ‘테러’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장동민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되는데… 장동민 원주집 3차 테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어젯밤 10시32분에 제 자동차에 테러가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집) 창문에도 금이 가고 방충망도 찢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상태”라며 “계속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화난 목소리로 덧붙였다. 

 

뒤이어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자동차를 향해 사방에서 돌이 날라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동민은 “간혹 ‘조작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고통을 심하게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돌에 차가 아니라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하면 상상도 하기 싫다”고 진저리를 쳤다.

 

마지막으로 “절대 선처할 생각 없다”며 “다음 영상에서는 추가적인 테러가 아닌 범인 검거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끝마쳤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달 21일과 지난 11일에도 영상을 통해 자동차와 강원도 원주 소재 자택에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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