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8 14:22:57 수정 : 2020-09-18 1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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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채용 비리, 허위소송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53)씨가 18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이날 조씨의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으나 웅동학원을 상대로 한 허위소송 혐의는 무죄로 봤다. 보석 상태였던 조씨는 1심에서 실형을 받아 다시 수감됐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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