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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입력 : 2020-04-08 03:09:00 수정 : 2020-04-07 1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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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00만원 지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지역 중소기업의 낙후한 근무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용환경개선사업은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신규고용 촉진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휴게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의 80%(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계와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산업, 섬유 분야 대구 소재 중소∙중견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금액 1000만원 이하는 1명, 2000만원 이하는 2명의 신규채용 실적을 제출해야 개선 비용을 받을 수 있다.

 

대구TP는 2016년부터 4년 동안 총 179개사(241건)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노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추진되는 이번 과제에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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