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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범천 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입력 : 2020-03-30 03:00:00 수정 : 2020-03-29 1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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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오피스텔 1511가구… 4160억 규모

현대건설이 올해 부산지역 최대 규모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차지했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날 부산 부산진구 범천 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조합원 471명 중 과반인 238표(52.9%)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범천동 850-1번지 일원에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 8개 동,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511가구를 비롯한 판매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모두 41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부산의 상징이 되는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일반분양 시점을 조합이 조율하도록 하는 골든 타임 분양제를 제시해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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