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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 이뮨메드 지분 가진 SV인베스트먼트 주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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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6 11:14:05 수정 : 2020-03-26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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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소식을 전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이뮨메드의 지분을 가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SV인베스트먼트가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SV인베스트먼트는 26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820원(29.93%) 오른 3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가 9.29%의 지분을 가진 이뮨메드의 항바이러스 후보물질 HzVSF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6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뮨메드는 이번 승인에 따라, 개발 중인 염증성 바이러스질환 치료제 ‘HzVSFv13주’와 관련해 서울대병원(2건), 영남대병원(2건), 충남대병원(2건)에서 총 6건의 코로나19 치료 목적 임상시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ey.com 사진=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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