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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찌꺼기 프라이팬에 볶은 불막창, 백종원 시식 정인선이 막아(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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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26 10:10:53 수정 : 2020-03-26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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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최악의 위생상태를 보여준 불 막창집을 보고 경악한 MC 정인선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시식을 막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군포 역전시장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백종원은 시장 족발집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 족발, 떡볶이집 등을 찾아다니며 시식을 했고 다양한 평가를 했다.

 

 

사고는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찾은 바비큐&불 막창집에서 발생했다. 2MC인 김성주와 정인선은 뜰채로 막창을 굽고, 설거지하지 않고 기름찌꺼기가 그대로 들러붙어 있는 프라이팬에 막창을 조리하는 업주의 비위생적인 모습에 경악했다.

 

 

이 같은 모습에 2MC는 “프라이팬은 언제 닦나?”라고 물었다. 이에 불막창집 사장은 질문에 “소스가 많이 묻었을 때 닦는다. 하루에 한 번 닦든가, 음식이 나가는 횟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어제 오늘은 프라이팬을 안 닦은 건가?”란 물음엔 답하지 않았다.

 

 

이 같은 사실을 안 정인선은 아직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불 막창을 시식하려는 백종원을 저지하려 해 관심을 모았다. 

 

백종원의 시식을 막는 정인선의 모습은 다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ey.com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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