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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광주 계림점 긴급 휴점

입력 : 2020-02-22 02:00:00 수정 : 2020-02-21 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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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긴급 휴점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던 광주 북구 시민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방문한 사실을 이날(21일) 매장 오픈 전 확인했다. 

 

이에 당일 긴급 휴점을 결정하고 오전 9시부터 광주 동구 보건소와 함께 매장 방역을 실시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어제 저녁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가 당사 점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정보를 관할 구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즉시 확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보건당국, 지자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추후 결정될 방침이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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