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청룡영화제 시상 나선 ‘엑소 수호’ 김준면 “아름다운 전도연님” 감탄

입력 : 2019-11-21 23:05:57 수정 : 2019-11-22 03:14: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준면(왼쪽)과 채수빈(오른쪽)이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스태프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김준면(28)이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준면은 채수빈(25)과 함께 스태프상 시상자로 나섰다.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로 활동하는 김준면은 영화 ‘글로리데이’(2016)에 출연하는 등 영화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전도연이 “영화 ‘접속’ OST를 듣고 보니 너무나 아름다워 전율이 돋는다”는 김준면의 말을 듣고 손사래를 치고 있다.

 

김준면은 ‘영화의 아름다움을 말해달라’는 채수빈의 물음에 ‘접속’(1997)을 언급했다.

 

그는 “아까 축하무대에서 OST를 들은 후 전도연 선배님을 보니 너무나 아름다워 전율이 돋았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김준면의 말에 어쩔 줄 몰라하며 웃음을 지었다.

 

전도연은 한석규와 함께 영화 ‘접속’에 주연배우로 출연했고, 영화 삽입곡 ‘The Lover’s Concerto’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제 40회 청룡영화제 생중계’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