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따스한 날 경복궁 앞길. 도포 자락에 갓을 쓴 신사가 스마트폰으로 길가에 활짝 핀 봄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재미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꽃 머리띠로 멋을 낸 한복 아가씨들의 미소가 봄처럼 싱그럽다.
이제원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8-04-06 19:30:56 수정 : 2018-04-06 22:45: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