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보급품이었던 '103년 된 초콜릿 바' 발견...경매가는? 입력 2018-06-05 10:16:14, 수정 2018-06-05 14:03:28
![]() 103년 된 ‘캐드 버리’ 초콜릿 바의 경매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 철제 용기 안에 담겨 있던 초콜릿은 열 개 중 하나가 사라졌지만 제품의 상태는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온전한 모습이다. ![]() 리차드 볼리모어 병사의 물품들이 발견되면서 그의 생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그는 1915년 이프레스 지역 무인도에서 충돌이 일어났을 때 용감하게 맞서 싸운 공로로 수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듬해 공로 훈장을 받았으나 얼마 뒤 머리 부상으로 전쟁터를 떠나야 했다. ![]() ![]() 경매업체는 “초콜릿 이외에도 그가 남긴 담배와 메달, 편지 또한 개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총 2600달러 (한화 약 278만원)가량의 수익을 가져올 것”이라 밝혔다. 경매는 오는 5일 오후 6시(현지 시각)에 마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