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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U 신곡 '예스투데이' 뮤비 1일 밤 12시 베일 벗는다

 

태용, 마크, 루카스, 도영으로 결성된 SM엔터테인먼트 신개념 그룹 엔시트 유(NCT U)의 ‘예스투데이(YESTODAY)’ 뮤직비디오가 1일 베일을 벗는다.

NCT U의 ‘YESTODAY’ 뮤직비디오는 이날 밤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발매된 ‘엔시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앨범에 수록된 ‘YESTODAY’는 모든 것은 어제의 일처럼 지나가기 마련이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 태용과 마크가 작사에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사진 콜라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을 활용해 가사 내용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했으며 음원 사이트에만 보너스 트랙으로 공개된 ‘YESTODAY (Extended Ver.)’가 삽입대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NCT 2018’은 하나의 앨범 안에서 NCT U, NCT DREAM, NCT 127 등 NCT의 다채로운 구성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 6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순차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CT는 이번 앨범으로 글로벌 플랫폼 애플뮤직 라디오 채널 비츠원(Beats 1)의 DJ 및 에디터들이 선정하는 ‘The Beats 1’ 플레이리스트에 K-팝 그룹 최초로 이름을 올려 막강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한다.

‘NCT 2018’의 네 번째 주자로 활동 중인 NCT 127은 이날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화사한 봄 분위기의 ‘TOUCH’ 무대를 선사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