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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둘째 성별 공개 (Feat. 배성재)


축구 전 국가대표 박지성(사진 오른쪽),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사진 왼쪽) 부부의 둘째 태명이 공개됐다.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5년 11월 첫째 딸 연우를 얻었다. 현재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지난 10일 박지성의 장모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 김민지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박서방 근황"이라며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뱃속에 사내아이 ‘만두2’, 줄여서 ‘만투’"라며 부부의 둘째 성별과 태명을 공개했다.

또 박지성(사진 왼쪽), 김민지(사진 오른쪽) 부부의 사진과 함께 "김민지 어머니인 오명희 화백의 런던 사치갤러리 초대전 참석. 의상 때문에 김민지가 화백인줄 알고 인사한 사람이 많다네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김민지와 SBS '풋볼 매거진 골!'을 함께 진행했다. 이때 김민지와 박지성 두 사람을 만나게 연결해준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은 은퇴 후 국제축구평의회(IFAB)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위), 배성재 인스타그램(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