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팬미팅" 김사랑·송혜교도 이런 시절이? 입력 2017-08-18 09:52:30, 수정 2017-08-18 10:14:36
배우 김사랑과 송혜교의 과거 팬미팅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혜교와 김사랑의 데뷔 초 팬미팅 현장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들도 신인 시절이 있었던 것.
김사랑은 2005년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당시 13여 명의 팬이 참석해 김사랑과 만났다. 우선 사진 속 조촐한 생일상이 눈길을 끈다. 탁자에는 생일케이크와 탄산음료, 바나나, 귤, 과자가 놓여있다. 또 김사랑은 앳된 외모와 귀여운 이미지로 지금과 별반 다른 바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다음은 송혜교다. 해당 사진은 송혜교가 1998년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을 당시촬영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방송은 송혜교의 데뷔작이다. 송혜교의 앞에 놓인 탁자에는 과자와 음료수 몇 캔만이 놓여 있다. 탁자를 사이에 두고 송혜교는 약 20여 명의 팬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송혜교의 외모에 시선이 모인다. 데뷔 초 송혜교는 얼굴과 목의 색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진한 화장을 한 모습이다. 현재 송혜교는 자연스러운 화장법으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데뷔초 모습에 "신선하다", "정말 새로운 모습이네", "미모는 여전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