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광수, 돌고래 떼 포착하고 '광분'..."미천한 저 찍지 마세요" 입력 2017-05-14 19:12:08, 수정 2017-05-14 19:20:46
'런닝맨' 이광수가 돌고래 떼를 보고 광분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돌고래를 보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광수와 지석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이광수는 오프닝 5시간 전 울산 장생포항에 도착해 '고래를 볼 수 있다 VS 볼 수 없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하나를 골라야 했고, 적중할 경우 '앗싸관광' 면제권과 미션비 5000원을 받았다. 엄청난 미션 내용에 이광수는 "형이 내 인생을 망쳤다"며 "고래를 절대 볼 수 없다"고 소리치더니 이내 "고래를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던 두 사람은 꿈에 그리던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흥분했다.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