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왕궁서 '흰 코끼리' 푸미폰 국왕 조문 행렬 입력 2016-11-08 19:28:13, 수정 2016-11-08 22:02:54 ![]()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11마리의 코끼리와 200여 명의 조련사가 방콕 왕궁 앞 도로에서 푸미폰 국왕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 ![]() 태국에서 흰색 코끼리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진다. 1917년까지는 국기에 흰 코끼리가 등장했고, 지금은 태국 해군 깃발에 새겨져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지난달 13일 푸미폰 국왕 서거 이후 1년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하고, 국왕의 시신이 안치된 방콕 왕궁에서 조문객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