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부럽지 않다…'나우유씨미2'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과 독보적 존재감 입력 2016-06-30 15:38:13, 수정 2016-06-30 15:51:48 ![]() 특히 전편에서 마술사기단에 의해 위기에 처했던 두 사람이 ‘나우 유 씨 미 2’에서는 그들에게 복수를 시도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를 자극시킨다. 먼저 아서 역의 마이클 케인은 전편에서 마술사기단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꿈의 무대를 선물했음에도 불구, 믿었던 그들에게 3초 만에 2천억 원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한 바 있다. 이에 지울 수 없는 분노와 패배감에 치밀하게 복수를 계획한 그는 힘을 보태 줄 숨겨둔 뉴 페이스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함께 꿈꾸었던 복수를 실행에 옮길 예정. 한편 겉모습은 고상해 보이지만 교활한 내면을 숨긴 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매직 컨설턴트 태디어스 역의 모건 프리먼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 마술사기단이 쳐놓은 덫에 걸리며 감옥에 수감되는 굴욕을 겪었다. 이에 이번 속편에서는 위기를 맞은 마술사기단을 이용해 화려한 재기를 계획, 그들을 함정에 빠뜨릴 계략을 세워 극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계기를 마련해줄 예정이다. ![]()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의 빛나는 존재감으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2’는 오는 7월 13일 국내 개봉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매직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