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주연 영화 '비스티걸스', 크랭크인 소식 알려 입력 2016-06-20 16:47:34, 수정 2016-06-20 16:50:16 ![]() 이날 고사현장에 함께한 신진우 감독과 전 스태프, 전 출연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사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영화 ‘비스티걸스’는 강남 화류계(텐프로)를 주름잡는, 여성 호스티스들의 화려한 삶을 적나라하고 자극적이게 보여주며, 실감나는 텐프로 업소의 모습과, 연예기획사대표와 텐프로 마담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힘없는 여자 연기자를 업소에 팔아넘기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연예계의 부정적인 모습과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리얼하게 담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남자주연배우는 이정혁과 신민철이 출연한다. 여기에 손호균, 류성현, 장태성, 하태성 등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가세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사인 마고필름 관계자는 주연배우들이 크랭크인 들어가기 한달전 부터 매주 집합해서 대본 리딩 및 치열한 역할분석 등을 통해 절실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여, 작품에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비스티 걸스’는 6월 21일부터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cccjjjaaa@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