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김주혁에 발끈 "나는 그렇게 않다" 무슨 일? 입력 2016-02-16 14:54:00, 수정 2016-02-16 14:54:43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 김주혁에 발끈 "나는 그렇게 않다" 무슨 일? 냉장고를 부탁해 최지우가 김주혁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지우, 김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최지우에 대해 "스튜어디스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이다. 제복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주혁은 "최지우 씨는 참 서글서글하다. 연기할 때는 여배우의 모습이지만 끝나면 평범하다"며 "왜 아직도 시집을 못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정정해 달라. 나는 그렇지 않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척 하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최지우의 본명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