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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멤버들 부산에서 '공개수배' 추격전…시민들 제보 빗발

10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팀이 부산에서 ‘공개수배 특집’을 촬영했다.

촬영 전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 5인의 멤버를 공개수배합니다”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해당 트윗에는 “아래 인상착의를 한 5인을 목격하신 분들은 ‘#무도공개수배’를 달아 현장사진과 함께 올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공개수배 전단이 게시됐다.





가상의 수배지에 명기된 죄목은 다양했다. ‘시청자 마음 무단침입’ 유재석, ‘웃음 연쇄살인’ 박명수, ‘밥도둑’ 정준하, ‘웃음 밀반출’ 하하, ‘불법 시술’ 광희 등 개인의 특징을 살린 죄목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부산 시민들은 시내 곳곳에서 ‘무도’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태그와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며 ‘공개수배 특집’에 동참했다. 부산 시민들이 트위터에 올린 현장사진들로 ‘무도’의 ‘공개수배’ 추격전 스토리를 미리 상상해보자.

 

 

 

 

 

 

소셜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