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상, 한글날을 맞이한 '세종대왕상' 무엇? 입력 2015-10-09 11:18:25, 수정 2015-10-09 11:18:27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상이 궁금증을 집중시켰다. 세종대왕상은 우리가 아는 동상이 아닌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에서 문맹퇴치사업에 가장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를 뽑아 매년 시상하는 문맹퇴치 공로상을 말하기도 한다. 1989년 6월 한국정부의 제의에 따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 제정되었으며, 1990년부터 대상자를 뽑아 문맹퇴치의 날인 매년 9월 8일에 수상한다고 전해진다. 세종대왕상 수상대상은 문맹퇴치사업에 직접 종사한 경우, 국가 또는 지역 단위의 문맹퇴치사업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언론캠페인 종사, 문맹퇴치를 위한 교육자재개발 생산, 문맹퇴치관련 학술연구, 문맹퇴치사업계획 수립 및 이를 위한 조사업무, 청소년의 문맹퇴치사업 참여유도, 문맹퇴치에 공이 있는 언론 등 8가지의 조건이 수립되어야 한다. 세종대왕상을 찾아보던 누리꾼들은 “세종대왕상, 새로운거 아네”, “세종대왕상, 신기하다”, “세종대왕상, 더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