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재밌는 ‘스콜피온’, 시청포인트 공개 입력 2015-07-13 09:14:06, 수정 2015-07-13 09:20:04 ![]() 13일(월) 천재 해커 군단의 미션 임파서블 ‘스콜피온’(원제: Scorpion)이 글로벌 미드 전문 채널 FOX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미드 ‘스콜피온’은 IQ 197의 실존 인물인 천재 해커 ‘월터 오브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범죄 액션 시리즈로,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거대 범죄를 해결하는 천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아인슈타인(IQ 160)보다 높은 IQ를 가진 주인공 월터는 11살 때 NASA를 해킹해 FBI에 체포된 적이 있는 괴짜 천재다. 그는 자신처럼 사회성은 제로지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천재들을 모아 ‘스콜피온’이라는 팀을 꾸려 FBI 특수 요원 ‘로와 함께 전 세계적인 위협을 막는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콜피온’ 속 숨은 두 가지 사실도 드라마의 시청포인트다. 우선,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액체 로봇 T-1000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버트 패트릭이 FBI 요원 갤로로 등장한다. 또 다른 점은 주인공 월터 역의 엘예스 가벨과 페이지 역의 캐서린 맥피가 실제 연인 사이라는 것. 이 둘의 드라마 속 케미도 기대해볼 만하다.. 하반기 미드 기대작 ‘스콜피온’은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밤 12시에 글로벌 미드 전문 채널 FOX채널에서 국내 최초로 독점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