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왜 결혼하냐고 묻거든 입력 2014-09-17 14:58:53, 수정 2014-09-17 15:02:29 ![]() 17일 밤 방송되는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서른 즈음에 접어든 일반인 여성 4명의 사랑과 결혼, 일 등 리얼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1월 결혼을 앞둔 임현성은 고향 친구들에게 예비 신랑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현성의 남자 친구는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얼음이 돼 버렸고, 왜 현성이와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 했다. 이 모습에 임현성은 속이 상하고 서운해 하는데, 선뜻 대답을 못 한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최정인은 서울 상경 3년 차이자 8개월 차 직장인으로 월급날을 앞두고 가계부를 정리하는 모습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그만의 노력을 공개한다. 알뜰한 최정인이 유일하게 사치를 부리는 것은 바로 야구 관람인데 진정한 롯데 골수팬으로서의 모습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