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드레스 반전 시스루룩…청순+섹시 ‘봄처녀’ 입력 2013-04-30 08:55:22, 수정 2013-05-01 10:32:42  배우 박수진이 반전 디자인의 시스루룩 드레스로 청순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박수진은 최근 소셜엔터테인먼트지 ‘빅이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봄날의 첫사랑’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수진은 등을 드러낸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아련한 봄처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 속 박수진은 소매를 시폰 소재로 디자인한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초미니 쇼츠를 입은 채 날씬한 다리 라인을 노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걸그룹 슈가 멤버로 이른 데뷔를 해 직접 고백을 받기보다는 팬레터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운 감독과 함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대해서는 “평소 존경했던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촬영이라 즐거웠다. 단편영화라 촬영 기간이 짧았지만 촬영장에 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수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빅이슈’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빅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