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제주 수익형부동산’ 호황 디아일랜드 마리나, 오션 마리나시티 개발계획 최대 수혜지로 부상 입력 2013-04-15 19:08:41, 수정 2013-04-16 14:04:44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고,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성산일출봉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10만 명을 포함해 약 290만 명이 다녀간 제주도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인근에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 만장굴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아쿠아리움인 ‘아쿠아 플라넷 제주’가 인접해 있고, 올레 2길도 단지 바로 앞을 가로지르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성산읍 일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 마리나 항만과 해양레저시설 등이 들어서는 '오션 마리나시티' 개발계획도 잡혀 있다. '오션 마리나시티'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항 일원 138만㎡의 부지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7천억 원을 투입, ‘해양복합 마리나 항만지구’와 ‘해양 도심지구’로 나뉘어 개발되는 사업이다.  해양복합 마리나 항만지구에는 마리나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비치호텔 및 고급콘도, 해양박물관, 컨벤션센터, 레저테마파크, 해양공원, 조각공원 등이 들어서고, 해양도심지구에는 공동 및 단독주택, 전용상가, 특산물 전문상가,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 문화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급증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은 `오션 마리나시티` 등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01번지 일대에 ‘디아일랜드 마리나’ 오피스텔 총 215실을 분양한다. 제주도 ‘디아일랜드 마리나’ 모델하우스는 서울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 있으며, 현재 바닷가 조망이 가능한 호실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다.
‘디아일랜드 마리나’는 지하2층~지상8층, 전용면적 24.02∼92.82㎡ 총 215세대의 규모로 제주도의 일등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개인 및 가족, 비즈니스 별장으로 사용하면서 별도로 호텔식 레지던스로 활용하여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 디아일랜드 마리나” 오피스텔은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으며, 전 세대가 천혜의 풍광을 가진 성산일출봉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콘도나 리조트처럼 지분제나 회원제가 아닌 개별등기(토지+건물)로 안정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