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스키시즌 돌입… 어디로 갈까? 대부분 스키장 슬로프 가동, 주말 눈소식에 스키어들 반색 입력 2012-11-28 17:57:16, 수정 2012-11-28 18:52:50
▲ 용평리조트 = 용평은 옐로우, 뉴옐로우, 핑크, 레드, 뉴레드, 레드파라다이스에 이어 29일 목요일 숲 속을 거니는 듯 아름다운 풍광이 일품인 골드 밸리 슬로프의 문을 연다. 또한, 12월 1일에는 메가 그린 슬로프를 추가로 오픈해 이번 주말이면 총 8개의 슬로프가 정상 가동된다. ▲ 곤지암 리조트 = 주말인 1일 시즌을 개막한다. 개장일에는 아침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늬, 휘슬, 제타2 슬로프가 오픈하며 12월 7일부터 하늬, 휘슬, 제타2, 제타1, 윈디2 슬로프 등 총 5개 슬로프와 눈썰매장과 스키강습존이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첫주에는 주말 새벽 4시,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12월 7일 이후에는 매일 새벽 4시까지 운영된다. 오픈 당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리프트권과 장비렌탈, 스키강습 요금을 정상가의 50% 우대해준다.
▲ 베어스타운 = 29일 빅베어, 리틀베어 두개 슬로프를 가동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개장 당일 70∼80% 할인된 가격에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며 렌털 역시 50% 할인된다. 추가 슬로프 개장은 12월 초 날씨를 봐서 결정할 예정이다. ▲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 지난 27일 개장한 강촌은 팬더, 레빗의 초급슬로프에 이어 28일 추가로 드래곤 슬로프(중급, 1500m)를 오픈했고 야간영업(오후 6시 30분∼11시)도 시작했다. 시즌 초반 리프트&렌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 알펜시아 =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폭스트롯으로 총 6개 스키슬로프가 있는 알펜시아는 지난 22일에 스키장을 개장하며 알파, 브라보 2개 슬로프를 먼저 가동했다. 30일에는 델타 슬로프(중급)와 에코 슬로프(상급)로, 2개 슬로프를 추가 오픈해 이번 주말 총 4개의 코스를 운영하게 된다. 나머지 슬로프들은 12월 7일경 문을 열고 눈썰매장은 12월 1일 오픈한다. ▲ 휘닉스파크 = 지난 2일 펭귄슬로프 오픈을 시작으로 호크, 도도, 스패로우 슬로프와 함께 상급코스인 챔피온, 디지 코스를 오픈했다. 또한, 휘닉스파크의 대표슬로프인 파노라마 슬로프를 오는 29일부터 오픈해 금주 중 총 8면의 슬로프를 운영 고객들께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말(23일)부터 국내최초로 야간시간(18:30∼23:00). 심야시간대(22:30∼01:30)와 백야시간대(24:00∼04:30) 리프트 운영을 시작했다. 백야 스키는 매주 주말(금/토)에만 운영이 되며, 주중에는 심야 스키만 운영한다.
▲ 오크밸리 = 28일초급자 (I), 중급자(G) 슬로프 두 면을 열며 힘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당일 초급자 리프트 ‘FLOWER’에 가장 먼저 탑승 한 행운의 주인공은 약 2백 60만 원 상당의 스키복이 주어졌고, 이어 두 번째 탑승자에게는 고급 보드복이, 세 번째부터 스무 번째 탑승자까지에게도 고글, 스노우 장갑, 비니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했다. 추가 오픈 계획은 날씨에 따라 홈 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전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