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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에듀, 로즈리 등 스타강사 영입 성공

로즈리, 유상현 등 스타 강사 공격적 영입

입시교육 전문 비타에듀에서 최근 업계 스타강사 중 1명인 외국어영역 ‘로즈리’ 강사를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즈리’ 강사는 최근까지 메가스터디 외국어영역에서 유명세를 떨치면 스타강사. 비타에듀는 이번 영입 성공을 통해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EBS 연계율 상승과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관련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외국어영역 스타강사의 영입은 업계에서도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커뮤니티 상에서도 ‘핫 이슈(Hot Issue)로 떠오르고 있는 이번 영입에 많은 사람들은 ‘업계 1위인 메가스터디를 떠나, 비타에듀에서도 최고 스타 강사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타에듀는 수리영역 1타 강사인 ‘유상현’도 영입에 성공했으며, 관계자는 “앞으로 4~5명 스타강사를 추가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타에듀 관계자는 “올해 영입에 성공한 정상급 스타강사들과 기존 강사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타강사 영입을 통해 강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학습 서비스 등 수준 높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e-러닝 업계에서 다시 한번 정상의 위치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스타 강사 영입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3 수능일까지 선택한 선생님의 전 강좌를 무한수강 할 수 있는  ‘비타파워패스‘ 상품의 구매 수량에 따라 ‘노스페이스 패딩’과 ’일루미너스 T9‘, ’갤럭시 탭 10.1‘등의 파격적인 경품을 내걸고 있다.

입시철을 맞아 학원가의 공격적인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