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조 샐다나, 11년 만난 약혼자와 결별 입력 2011-11-13 13:57:54, 수정 2011-11-13 14:04:19 ![]()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13일(한국시간) 지난해 약혼한 샐다나와 사업가 키스 브리튼(35)이 최근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샐다나 대변인은 "두 사람이 11년간 지속됐던 관계를 우호적으로 끝냈다"며 "결별한 뒤에도 공동 창업자로서 사업적인 관계는 지속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샐다나와 브리튼은 웹 사이트 '마이 패션 데이터베이스(My Fashion DataBase)' 공동 창업자로 비즈니스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샐다나와 브리튼은 지난해 6월 약혼식을 치르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10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할리우드 대표 커플인 만큼 이들의 파혼 소식에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바타'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 등에 출연한 조 샐다나는 2012년 '스타트랙-더 비기닝2'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