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복권위원회 판자촌서 연탄배달 입력 2010-11-30 15:20:06, 수정 2010-11-30 15:36:11 ![]()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원 150명과 홍보대사인 가수 이승기(23)씨가 참여했다. 복권위는 이와 별도로 연탄 1만2천장과 무릎담요 100개, 쌀 500㎏을 전달했다고 연탄은행 측은 밝혔다. 연탄은행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12월만 지나면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진다. 산동네 판자촌에는 한겨울이 지나고 4월까지도 난방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연탄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사랑의 연탄 200만장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연탄 112만장을 전국 7만4천가구에 배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