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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숨죽인 밤

휴전선 가운데 가장 넓고 높은 고지인 강원 양구 가칠봉(해발 1242m) 최전방 초소 철책 앞에서 육군 백두산부대의 한 장병이 야간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가칠봉은 금강산 1만2000봉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다.

양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