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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에 미술 한류(韓流)를…

한국 젊은 작가 18인, 베이징서 ‘BLUE …’전

[스포츠월드] 한국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 18인이 중국대륙과 만난다. 작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한국과 중국 서해안 푸른바다를 연계한다는 의미의 ‘BLUE OCEAN’전이다. 이두선 자인제노 관장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북경의 좌우미술관이 주최해 한국 현대 미술의 단면을 소통하고 북경 아트페어와 연계해 관객과의 만남을 시도하자는 취지로 갤러리 자인제노가 주관하는 해외기획전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26일부터 5월25일까지 중국북경좌우미술관에서 열린다. 참여작가는 이근택, 박윤경, 문서진, 김경순, 정명근, 황은화, 최민건, 조윤선, 김복배, 염시권, 박진명, 조혜루, 송주희, 김현성, 정수연, 정우천, 인순옥, 김상철 등 18인의 작가이다. 갤러리 자인제노〈zeinxeno.mbillust.co.kr〉 02-735-5751

김태수 기자 tskim@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