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혼불’의 저자인 고 최명희(1947~1998) 작가가 친구인 이금림 작가에게 보냈던 편지와 엽서. 1995년 8월1일에 작성된 편지로, 작품과 삶에 관한 그의 고뇌와 열정이 엿보인다. 남원시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