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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사전 공개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대승사 금동아미타불좌상을 살펴보고 있다. 4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고려미술을 종합 고찰하는 자리로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4개국 11개 기관을 포함해 총 45개 기관이 소장한 고려 문화재 450여 점을 한데 모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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