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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는 해인사 고려 목판· 건칠희랑대사좌상

입력 : 2018-11-09 20:12:09 수정 : 2018-11-09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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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합천의 해인사에서 스님들이 고려 목판과 건칠희랑대사좌상을 옮기는 이운(移運) 행사를 엄숙하게 치르고 있다. 두 유물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이 12월 개최하는 특별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건칠희랑대사좌상은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으로 알려진 희랑대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특별전을 위해 북한 왕건상의 대여를 협의 중이어서 스승과 제자를 표현한 두 유물의 동반전시가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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