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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가지정 생물 3426종 우리말 이름 생겼다

입력 : 2018-11-06 16:32:02 수정 : 2018-11-06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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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업자 ‘요한 브라이드’의 이름을 땄던 브라이드고래가 ‘멸치고래’라는 순우리말 이름을 갖게 됐다. 주요 먹이인 멸치와 함께 이동하는 생태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라틴어 학명 발음에 따라 적은 ‘알로바테스 페모라리스’는 ‘넓적다리독개구리’로 새로 명명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생물 중 3426종에 대해 우리말 이름(국명)을 새로 붙였다고 6일 밝혔다. 국명을 새로 얻은 생물은 한반도 고유종 128종, 국제 멸종위기종 1223종, 위해우려종 127종, 금지병해충 59종, 관리병해충 1478종, 국가생물종목록 411종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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