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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레게 매장에서 모델이 여성 시계 ‘레인 드 네이플 하이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계는 긴 사각형 모양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18개와 물방울 다이아몬드 1개, 아코야 진주 220개를 사용했다. 가격은 3억원대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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