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코칭스태프에게 펄쩍 뛰어올라 안기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 축구는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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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003138010401040000002018-09-02 18:50:122018-09-02 18:49:450“이렇게 기쁠 수가”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2연패뉴시스안병수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