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한신자(99) 할머니가 북에서 온 딸 김경실(72)씨의 손을 부여잡고 울먹이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