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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해단식에 날계란 투척…계란 바라보는 손흥민

입력 : 2018-06-29 17:10:49 수정 : 2018-06-29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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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입국장에서 진행된 대표팀 해단식에 축구팬과 취재진 500여명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태극전사들을 기다렸다.

대표팀은 비록 1승2패로 조별리그 탈락을했지만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걸 축하하며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었다.


이윽고 대표팀선수들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행사를 시작하려는 순간 단상에 날계란이 투척됐다. 날계란은 손흥민의 발앞에서 깨졌고 잇달아 2-3개가 또 투척됐다. 더불어 유니언잭 모양의 쿠션도 함께 던져졌다.

계란은 2-3개 던져졌다. 정몽규 축협회장이 얘기하는 순간 처음 던져졌고 손흥민이 인터뷰 할때도 계란이 던져졌다.

많은 팬들은 뜨거운 박수와 격려, 환호를 보냈지만 일부 팬들은 계란을 던지며 신태용호를 비난했다. 팬들에 의해 행사는 잠시 중단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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