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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에 참석해 내빈,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69년 훈련 중 사고를 당한 공상군경 1급 남편을 보살피고 세 자녀를 훌륭히 키운 김금임씨 등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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