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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수거하는 우체국 직원들

입력 : 2018-06-17 19:12:54 수정 : 2018-06-17 1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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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도봉우체국 직원들이 방사능물질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품들을 수거해 차량으로 옮겨 싣고 있다. 국무총리실은 라돈 침대 수거가 지연되자 우체국 직원 약 3만명과 차량 3200여대를 수거작업에 투입하도록 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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